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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을 위한 걸음들/하루뉴스

2021년 2월 11일 아침 뉴스

목차

 1. '선물半 포장半' 설연휴 쓰레기 대란 오나

 2. 코로나 덮친 서비스업··· 일자리 90만개 사라져

 3. 비트코인, 머스크 등에 업었지만··· 결제 수단까진 갈 길 멀어

 4. 美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합헌", 공화당의원 6명도 반란표 던져

 5. 유혈사태 치닫는 미얀마 시위··· 총탄 맞은 10대 여성 위중

 6. WHO '발원지 우한' 증거 못 밝히자··· 美 "우리가 찾겠다"

 7. 바퀴로 달리다 험지선 다리가 쑥··· 현대차 '변신로봇' 만들었다

 8. 삼성중공업, 대형선박 자율운항 세계 첫 도전

 9. 갤럭시 S21 판매 '불티'

 10. 터키,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승인

 11. "車반도체 수급차질 악화 우려"

 12. 바이오CDMO<위탁개발(CDO)+위탁생산(CMO)> 춘추전국시대, 전통제약사들도 대거 가세

 13. 빅히트, MSCI지수 편입 불발··· SK바이오팜은 비중 늘어

 14. 명절 앞둔 옵션만기일 '3,100선' 탈환

 1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도 맞는다


1. '선물半 포장半' 설연휴 쓰레기 대란 오나

-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 포장 폐기물과 택배 상자 등으로 인해 지난해 추석보다 더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설 연휴까지 연장되면서 고향 방문 대신 집에 머물며 명절 선물을 택배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가 포함된 1월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만 9,842t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추석 연휴였던 9월은 2만 2,788t으로 한 해 중 가장 많았다. 이번 설도 고향 방문이 줄면서 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대량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명절 선물용 판매 제품은 기존보다 포장재가 많이 들어가거나 코팅지가 붙어있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과대 포장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2. 코로나 덮친 서비스업··· 일자리 90만개 사라져

- 올해 1월 취업자 수 감소폭 98만 2,000명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고용참사' 수준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특히 취업자 수 감소와 함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알바' 수준의 일자리만 늘고 안정적인 일자리는 계속 줄어들어 고용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일자리를 만들고 있지만 이마저도 노인 일자리만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감소한 취업자 수 98만 2,000명 가운데 숙박·음식점(-36만 7,000명), 도소매업(-21만 8,000명), 기타 서비스업(-10만 3,000명) 등 서비스업종에서만 89만 8,000명의 취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고용 형태별로도 임시직과 일용직에서 79만 5,000명이 감소해 코로나 충격이 주로 고용 취약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 비트코인, 머스크 등에 업었지만··· 결제 수단까진 갈 길 멀어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8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달러(약 1조 7,000억원)를 투자했다며 향후 테슬라 차량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머스크 CEO의 깜짝 발표에 열광했고, 비트코인은 9일 4만 8,226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 하지만 비트코인이 화폐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교환 매개'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환 매개는 거래 과정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뜻한다.

 

  '비트코인 거래' 보편화 어려운 이유 
 롤러코스터 같은 변동성  ▶ 거래 체결 후 가치 급락 리스크
 ▶ 믿을만한 중개은행 시스템 미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수수료  ▶ 거래 한 건당 2~17달러 발생
 ▶ 소액결제 시 실거래액보다 많아
 거래 때마다 양도세 부과  ▶ 비트코인은 화폐 아닌 '재산'
 ▶ 시세차익에 양도세 부담

 

- 다만 최근 미국이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미국 통화감독국(OCC)은 지난 5일 은행이 결제수단으로 공용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등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대부분 은행이 달러와 가격이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도 '제3자 결제'를 통해 변동성 위험을 줄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4. 美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합헌", 공화당의원 6명도 반란표 던져

-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탄핵 자체의 합헌 여부를 놓고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56표, 반대 44표로 탄핵심판을 속개하기로 결정했다.

-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상원의원 44명이 반대표를 던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양측 변론이 끝난 뒤 실시될 최종 투표에서 34명만 반대하면 탄핵은 무산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민주당은 가결 정족수인 67표를 확보하기 위해선 공화당에서 17명의 이탈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선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 유혈사태 치닫는 미얀마 시위··· 총탄 맞은 10대 여성 위중

- 미얀마 반군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시민 20여 명이 다치고 2명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향해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뒤 실탄을 발사하면서 국민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는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이틀째 물대포를 쏘고 고무탄을 발사했다. 특히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면서 30세 남성과 19세 여성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사회의 대응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HRC)는 12일 회의를 열기로 확정했다. 미얀마 국민은 유엔 대표단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와 조속히 협상해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구금 해제와 국가 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 아울러 현지 매체들은 미얀마 경찰 가운데 강경 진압에 불복해 시위대에 합류하는 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보도해 주목을 받았다. 

- 한편 로이터통신은 쿠데타가 발생하기 수일 전 수지 고문이 군부와 지난해 11월 총선 부정선거 문제로 담판을 벌이다 협상이 결렬돼 쿠데타가 발생했다고 10일 보도했다. 군부는 수지 고문에게 2월 1일로 예정된 제2기 문민정부 의회 개원을 연기하고 자신들이 주도하는 선거 부정조사를 요구했다가 묵살되자 쿠데타를 감행했다는 것이다.

 


6. WHO '발원지 우한' 증거 못 밝히자··· 美 "우리가 찾겠다"

- 미국 정부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우한을 방문·조사한 뒤 발표한 코로나19 보고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9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실상 기원 규명 실패로 끝난 보고 결과에 불신을 표하고 자체적인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선언한 셈이다. 앞서 WHO 조사단을 이끄는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얻은 정보가 있지만 코로나19 발병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지는 못했다"고 알렸다. 

- 한편 앨릭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J&J) CEO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불행히도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변이될 수 있다"며 "변이를 일으킬 때마다 다이얼을 다시 맞춰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WHO를 비롯한 보건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남아 지역사회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과 일맥상통하는 발언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4일 계열사 얀센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용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7. 바퀴로 달리다 험지선 다리가 쑥··· 현대차 '변신로봇' 만들었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봇기술을 융합해 이동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개발에 나섰다.

- 10일 현대차그룹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이동 로봇인 '타이거(TIGER)'를 프로토타입(시제품) 형태로 최근 개발해 이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 외형을 처음 공개했다.

- 타이거는 현대차그룹 산하 미래 모빌리티 전담 조직으로 지난해 초 출범한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가 주축이 돼 개발한 제품이다. 

 


8. 삼성중공업, 대형선박 자율운항 세계 첫 도전

- 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9,200t급 대형 선박에 대한 원격 자율 운항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십(Smart Ship)'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 10일 삼성중공업은 목포해양대와 '스마트 자율 운항 선박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해양대의 항해 실습선인 '세계로호'에 독자 개발한 원격 자율 운항 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하고,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목포~제주 실습 항로 중 일부 구간에서 원격 자율 운항 기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9. 갤럭시 S21 판매 '불티'

- 삼성전자가 1월 조기 출시로 승부수를 던진 갤럭시 S21 시리즈가 전작 대비 30% 증가한 판매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S20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11일) 약 30%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10. 터키,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승인

- 대한항공이 터키 경쟁당국(TCA)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한 기업결합 심사를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 심사 작업에 착수한 이후 첫 승인이다.

-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14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EU, 중국, 일본, 터키 등 필수적으로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하는 9개 국가 경쟁당국을 대상으로 기업결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11. "車반도체 수급차질 악화 우려"

-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세계적으로 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대만 업체 TSMC가 글로벌 공급 비중 70%를 점유하는 차량 전력 제어용 마이크로 컨트롤 유닛 공급 지연이 확산되면서 폭스바겐·도요타·GM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의 공장 가동 중단이나 생산량 하향 조정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 1분기 중국 5만대 감산을 포함해 총 10만대를 감산할 것으로 보이며 아우디는 1만여 명 이상 휴직 등 생산 차질이 확대되고 있다. 도요타는 중국(광저우), 미국(텍사스), 일본(아이치현) 공장에서 생산량을 일시 조절 중이다. 

- 협회 측은 "차량용 반도체 발주부터 납품까지 걸리는 기간이 26~28주임을 감안하면 올 3분기까지는 글로벌 공급 차질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국내의 경우 현대차·기아는 당장 생산 차질 문제는 없지만 한국GM의 1월 특근 취소, 2월 부평 2공장 생산량 감축 등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가 확대되고 있다.

 


12. 바이오CDMO<위탁개발(CDO)+위탁생산(CMO)> 춘추전국시대, 전통제약사들도 대거 가세

-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수요가 폭증하면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도 급팽창하고 있다.

- 바이오의약품 CDMO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기존 바이오 업체 외에 자금 여력이 풍부한 전통 제약사들까지 속속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 업계 전문가들은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대규모로 생산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이런 상황이 앞으로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CDMO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과거 CMO·CDMO 기업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직접 세일즈해야 하는 '을'의 위치였다면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백신과 치료제 공급 수요가 급증하면서 위탁생산 업체에 전세계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이오의약품 개발, 위탁생산 업체들이 이제 '갑'이 됐다"고 전했다.

 

  K제약바이오 CDMO 사업 
삼성바이오로직스  GSK·일라이릴리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자체 생산
GC녹십자  코백스 퍼실리티 코로나19 백신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 백신 생산
한미약품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의 중
대웅제약  첨생법 허가, CDMO 진출
차바이오텍  첨생법 허가, CDMO 진출
SK팜테코  프랑스 CMO 인수 협상, 종합 CMO 목표
에스티팜  mRNA 사업개발실 신설, CDMO 진출
   글로벌 CDMO 시장, 2017년 97억달러에서 2025년 303억달러까지 성장 추정

 


13. 빅히트, MSCI지수 편입 불발··· SK바이오팜은 비중 늘어

-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2월 분기 리뷰 결과 신흥국(EM) 지수에서 SK바이오팜과 더존비즈온 비중이 늘어났다. MSCI EM 지수 내 한국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 분기 리뷰 이후 EM지수에서 SK바이오팜 비중은 0.006%P 늘어났다. 더존비즈온 역시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네이버 등 종목은 EM지수 내 비중이 줄었다. 

- 이번 분기 리뷰에서 편입 가능성이 제기됐던 빅히트는 신규 편입되지 못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는 5월 예정된 반기 리뷰에서 빅히트가 신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번 반기 리뷰에서 빅히트와 녹십자, SKC, HMM 중 한 종목이라도 편입된다면 최대 2,100억원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MSCI EM지수 추종 자금을 2조달러, 한국 비중을 13.5%, 패시브 자금 비중을 20~30%로 가정했을 때 결과다.

- 한편 이번 분기 리뷰 적용으로 EM지수 내 한국 비중은 12.9%로 0.1%P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한국 비중 축소에 따라 분기 리뷰 리밸런싱일인 이달 26일 7,000억원의 매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4. 명절 앞둔 옵션만기일 '3,100선' 탈환

- 10일 옵션만기일에 코스피가 전일 대비 0.52% 오른 3,100.58로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이날 장중 2,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급락을 방어했다. 기관투자가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한 물량을 외국인이 소화하면서 코스피가 보합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 특히 올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휴장이 길어지기 때문에 미리 주식을 처분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날 수 있었지만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보합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는 전날 미국 증시가 추가 부양책 등을 둘러싸고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장기금리가 반등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가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눈치 보기 장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의회의 추가 부양책 통과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민감주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1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도 맞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코로나19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지 37일 만이며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밝힌 일정대로 오는 25~26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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